홍성군에 따르면,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는 지난 23일 ‘생활개선 5대과제 실천 화합행사’를 통해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김양순 회장과 홍성군가족센터 김인숙 센터장이 참석하여 ‘결혼이주여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활개선회 활동과 결혼이주여성 지원에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 130명과 결혼이주여성 15명이 참석하여 협약을 축하했으며, 생활실용교육과정과 팀업 레크레이션 활동을 갖는 등 참석자들의 호응 또한 높았다.
이용록 홍성군수와 이상근 충청남도 도의원이 행사장을 찾아 생활개선회의 ‘서부면 산불피해 지원’과 그 간 활동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결혼이주여성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준비한 ‘김양순 회장’은 “결혼이주여성 또한 우리 홍성군 사람이며 우리의 가족이다. 앞으로 홍성군생활개선회와 함께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지켜가자”며 협약 이후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생활개선회 육성 업무를 전담하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생활개선 5대과제 실천활동은 결국 농업과 농촌의 안정과 번영”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활개선회 활동폭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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