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공주=이두식 기자] 공주시 이인면(면장 안명)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에게 냉방용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인면 찾아가는 복지팀은 지난 24일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하우스, 농막 거주자 3가구를 발굴해 이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와 쿨매트를 전달했다.

이인면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꾸준히 발굴하고 생활환경을 점검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계획이다.

안명 이인면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환경에 놓인 분들이 여름을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