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군과 관계기관 상호 간 누유 확산방지 절차를 재확인하고 신속한 대처능력을 함양하며, 물자 보유 현황 및 사용법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훈련은 송유관 파손에 따른 누유 상황발생 발생에 따라, 누유확산방지조(보급대대)출동, 초동조치조(홍성파견대, 홍성군청)의 누유확산 방지 경계선 및 재난통제선 설치, 소방서·경찰서의 화재 대비 및 현장 통제, 누유확산방지조의 확산방지·시설복구·유류회수작업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훈련을 계획한 20전비 보급대대 유류관리중대장 이현수 대위(학군47기)는“유류누출은 작전 수행능력을 저하시키고, 지역사회에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안정적인 유류 관리로 누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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