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가자들은 중앙직업전문학교의 헤어·메이크업 재능기부로 교복을 입고 추억의 학창 시절로 돌아가 태블릿PC교육, 사진촬영, 고혈압, 혈당, 색맹 등 건강상담에 참여했다.
이번 태블릿PC교육 등 디지털문화체험 교육은 김수연 행복키움지원단원이진행했으며 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료함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색다른 체험으로즐거웠고, 평소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아 어색했지만, 오늘같이 많이 웃어본 적이 없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명진 단장은 “교복을 입고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간 학생들 같았다”며 “앞으로도 정서적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은숙 문성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하다”며 “물질적 지원을 넘어 심리적 지지체계마련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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