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8가정(25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가정의 달인 5월부터 아동 방학 기간인 8월까지 온 가족이 함께 원하는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화 감상 후 감상평과 체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위축된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문화 소외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 유대감 강화와 아동의 건강한 정서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참여자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정연 단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고안해내기 위해 많이 고민했는데, 참여하신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진석 불당2동장은 “획일화된 사업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사업 발굴을 위해 애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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