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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유관기관과 함께 치매 고위험군 발굴

권종오 기자 | 기사입력 2023/05/26 [16:48]

서산시, 유관기관과 함께 치매 고위험군 발굴

권종오 기자 | 입력 : 2023/05/26 [16:48]


[충남도민신문/서산=권종오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서산시보건소에서 열린 엘림재가복지센터 종사자 치매관리교육을 시작으로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 2개소와 함께 치매의심자 발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치매 파트너의 역할 ▲치매 바로알기 ▲치매 조기검진 ▲치매 환자와의 소통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이수한 사람들에게는 치매 파트너 자격이 주어지며, 이들은 치매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상에서 치매 환자의 동반자 역할을 진행하고 지역사회의 돌봄문화 확산, 유관 기관과 연계한 치매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 등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서도 활약하게 된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자 중 치매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치매 조기 검진을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범 서산시보건소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독거노인 등 치매고위험군 발굴 및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치매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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