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20 ~‘22) 펜션 화재 발생은 총 29건으로 증가 추세이며 화재 원인은 부주의 12건(41.4%)으로 가장 높았으며, 부주의로는 불씨 방치,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순으로 높았다.
서산소방서는 펜션 등 휴양시설에 대해 △화재안전도 등급별 분류하여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 △T맵 빅데이터 정보활용 특별점검 △주말·성수기(휴가철) 예방순찰활동 강화 △소방서장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화재 초기 최고수위 우선대응하여 골든타임 내 화재진압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휴양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자율방화관리 체계 확립을 목표로 방화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휴양시설 관계자분들도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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