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학생들의 육류 위주 식습관 개선을 위해 ‘저탄소 초록급식’을 홍보하여 기후 위기 및 건강증진에 대한 학생‧교직원의 인식을 개선하고, 학교 환경교육과 연계한 식생활 교육을 알리기 위해서이다.
이날 등교맞이 캠페인에는 서산교육지원청 이태훈 체육인성건강과장과 서산예천초등학교 학교장 및 급식 담당자, 학생들이 합동으로 학교 앞 초록급식데이 홍보 어깨띠와 홍보 문구를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큰소리로 안내하면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이완택 교육장은 “항상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영양교사·영양사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교육을 통해 건강지향적인 영양관리로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신뢰받는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저탄소 초록급식이 학교현장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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