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은 교육생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성면에 소재한 ‘손끝으로만드는세상’ 빵집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2018년 농업인대학을 졸업한 ‘손끝으로만드는세상’ 황선학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섰으며 농장을 둘러보고 제품을 만들며 실제 운영 사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올해 농업인대학에서 관내 농업인 146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농업마케팅, 농산물 가공창업, 귀농귀촌 등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실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과정별 현장견학을 연간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10일 충북 제천시 ‘에코마실’ 농장에서 진행된 치유농업과정 현장견학은 교육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육식물을 이용한 원예 치유프로그램 체험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6월 중 농산물마케팅과정 식품박람회(2023 메가쇼 시즌1) 현장견학 및 귀농귀촌과정 품목별 우수농가 및 축제 참석도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실제 운영사례를 살피고 농업인 네트워크도 형성할 수 있도록 과정별 현장견학을 추진하고 있다”며 “교육생들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론 및 현장 체험을 균형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