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자율적 참여를 돕고자 자율안전점검표 가정용 1만 7900부, 다중이용업소용 2000부를 제작·배부했다.
자율안전점검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면서도 무심코 놓치기 쉬운 전기·가스·소방·건축 등 분야별 점검항목이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구성돼 전문가가 아니어도 누구든지 쉽게 점검할 수 있다.
해당 자율안전점검표는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서천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군은 다중이용시설(숙박시설, 목욕장, 유치원, 어린이집, 유흥·단란주점 등)은 점검 후 점검표를 건물 출입구 등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해 안전문화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김명원 안전총괄과장은 “무엇보다도 내 집과 내 점포는 스스로 점검한다는 자율점검 참여의식이 중요하다”며, “생활 속 주변의 작은 것부터 스스로 점검하는 문화가 확산돼 일상생활에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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