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엔젤봉사단은 2017년 11월 부여군의 젊은 여성들로 결성된 봉사단체로 현재 21명의 회원들이 매년 반찬봉사 활동뿐 아니라 일일찻집, 바자회 등을 개최하고 그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선희 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회원 모두가 마음과 정성을 모아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바자회때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귀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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