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다문화가족 10가구, 36명이 참여한 이번 다문화가족 행복 모임은 부부 또는 가족간 이해를 통해 가족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가족들은 직접 은을 가공하는 등 가족만의 특별한 커플링을 만들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농번기에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어도 쉽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명 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 부부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애를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될 다문화 행복모임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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