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8월까지 관내 10개 학교에서 진행되며,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가족의 소중함, 양성 평등한 가족관계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올해는 기존 획일화된 강의보다 학생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구감소의 문제점과 양성평등,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학생과 교사의 생각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토론할 예정이다.
시는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과 기업체, 복지시설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이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저출산·고령사회 인구감소의 위기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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