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필순)와 홍성군가족센터(센터장 김인숙)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필락가족봉사단이 함께하며, 광천지역 청소년을 비롯한 홍성군 청소년들을 모집하여 봉사단 스텝까지 포함해 약 50명이 참가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금강 자전거길을 이용하여 익산시 성담포구, 정림사지, 공주시 국립박물관들을 지나가며 부여군 유스호스텔에서 숙박을 하는 1박 2일간 약 100km를 소화하는 일정으로 청소년 단체 협동 놀이를 포함하여 진행됐다.
광천읍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이필순 민간위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자전거 캠프를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며, 도전과 성취감을 통해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캠프에 참가했던 한 청소년은 “자전거를 타고 캠프를 하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조금 더 자란 느낌이다. 재미있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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