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창의디자인센터 루덴스홀에서 진행된 이번 집합교육은 나무벽시계를 직접 만들어보는 목공 체험과 식중독 등의 급식 관련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조리도구의 올바른 소독 방법을 교육해 위생·안전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집합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목공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적 관리 및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경애 센터장은 “센터에서 준비한 사업들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지원해 어린이 급식소의 수준 향상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순천향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100인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지원과 조리종사자 및 관계자 교육을 통해 관내 어린이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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