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개인택시부여향우회는 대전에서 개인택시업에 종사하는 부여 출신 택시기사 50여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고향인 부여군에 2019년부터 매년 이웃돕기성금과 굿뜨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장효식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고향 부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고향에서 떨어져 살지만 행복한 부여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 동참하고 싶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상황에도 깊은 애향심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시는 향우회에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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