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아동·청소년들의 빈곤감을 해소하고 직접 용돈을 관리·소비함으로써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 개념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초·중·고등학생 20명으로, 장항읍은 12월까지 매월 3만원의 용돈을 지급, 1인 25만원 총 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장항읍의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관심이 줄어들 수 있다”며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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