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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기자단 2기 활동 본격화

이두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6/01 [11:58]

부여군 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기자단 2기 활동 본격화

이두식 기자 | 입력 : 2023/06/01 [11:58]


[충남도민신문/부여=이두식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의 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를 통해 부여군 내 공익활동 이야기를 취재하고 홍보하는 공익기자단 2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공익기자단 2기에 모집된 1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4번의 기자단 실무교육을 제공했다.

 

현재 모든 교육생들이 교육을 수료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취재활동에 들어간다. 공익기자단 2기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5개의 팀을 구성하여 팀별 매달 1건의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작년부터 진행된 공익기자단 사업은 부여군의 공익활동 소식, 행사, 공익활동가, 공익활동 단체를 발굴하고 현장 인터뷰 및 취재를 바탕으로 공익활동 이야기를 기사로 작성하여 홍보하는 활동을 통해 공익알림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공익기자단 사업을 통해 발굴된 소소한 공익활동 이야기들이 지역으로 확산되어 많은 부여군민이 공익활동에 대해 접하고 알아갈수록 더 다양한 공익활동이 일어날 수 있는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공익활동 이야기가 담긴 공익기자단 2기의 기사들은 온라인 뉴스레터(너·나·울 뉴스레터)와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홈페이지 및 센터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익활동지원센터 남기라 팀장은 “다양한 공익활동 이야기를 취재하면서 공익기자단 2기 기자 분들의 공익활동 이해도 향상과 더불어 많은 부여군민들이 공익활동에 대해 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공익활동을 하고 계신 많은 활동가들이 부여군의 공익활동을 홍보할 수 있도록 협조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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