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천안=김용부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5월 31일(수) 연암홀에서 ‘농식품 소비 트렌드와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이종순 원장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2023학년도 연암대학교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소비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농식품의 소비를 파악하고, 농업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견해를 통해 농산업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연암대학교 스마트원예계열 1학년 재학생 190여명과 교직원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특강에서 이종순 농정원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비자 중심으로 변화하는 농식품의 최신 소비 트렌드를 설명하고, 농식품에 맞는 소비를 창출해 나가는 전략을 강조했으며,

특히, 우문현답(愚問賢答)이라는 사자성어를 빗대어 ‘우리의 모든 문제, 현장에 답이 있더라’라고 해석하고, 다양하고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농식품 소비를 위한 동기를 유발해야 한다고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스마트원예계열 1학년 백우람 학생은 “2023학년도 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에 참여하면서 졸업 후 창업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있는데, 소비 트렌드를 비롯해 다양한 소비자와의 소통 방법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주종철 교무처장은 “최신 농식품 소비 트렌드와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해 주신 이종순 농정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연암대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직간접 경험을 통해서 스스로 성장하고 진로 선택의 길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농산업 분야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다방면으로 활발한 농업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G가 설립하고 LG가 지원하는 연암대학교는 LG 계열사 취업 지원 및 주문식 교육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하여,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Ⅲ 유형 선정(Ⅰ유형-자율협약형, Ⅲ유형-후진학선도형),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 2단계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전국대표실습장(축산·원예) 및 첨단기술공동실습장(축산 및 원예) 선정, 전문대학/사립대학 유일의 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 선정 및 교육과정 운영평가 4년 연속(’17~’20) 및 5개년(’16~’20) 종합평가 최우수 S등급 선정, 2018년 귀농귀촌 공모교육 운영평가 S등급 선정,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유형(자율협약형) 연차평가 최우수 A등급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 2년 연속(’19~’20) 매우우수 등급 및 종합평가 최우수 수준 선정,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유형(후진학선도형) 3개년 종합평가 최우수 A등급 선정, 2021년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 및 연차평가 최우수 A등급 선정, 2022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및 교육지원 사업 선정, 2022년 매치업(Match業) 사업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선정, 2022년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선정, 2023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 인가,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1유형) 선정, 대한민국 최초 스마트팜 전공 운영 및 최신식 반려동물 교육관·실내외훈련장 신축,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 획득 등 전국 유일의 농‧축산 특성화 대학으로서 우수한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으며, 차세대농업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축산 교육 역량을 키우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