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민 참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활성화를위해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7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 26명으로 구성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 사항 발굴 △여성의 안전, 돌봄, 일자리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등 정책 모니터링 △여성친화정책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홍보 및 의견 수렴△양성평등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행사는 1부 시민참여단 위촉식에 이어 2부에서는 ‘여성친화도시의이해 및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실시했다.
오성환 시장은 “시민참여단은 민관을 잇는 시정의 파트너로서 여성친화도시활성화를 위한 중심축”이라며 “성평등적 관점에서 정책 제안및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될 시민참여단과 함께 협력하고 활동을 적극 지원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3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맺고‘함께 만드는 행복한 일상, 모두를 위한 성평등 도시 당진’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지역에 맞는 여성친화정책을 펼쳐나갈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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