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탁 봉사는 대한적십자사 이동세탁차량을 활용해 효율성을 높였으며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8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겨우내 덮었던 이불, 담요 등 어르신들이 세탁하기에 어려운 빨랫감을 수거해 세탁 후 전달해 드리는 방식으로 이번 봉사를 진행했다.
장내근 회장은 “깨끗하고 뽀송뽀송해진 이불들을 보니 마음도 맑아지는 듯하다”며 “세탁 봉사를 통해 해묵은 겨울 이불을 깨끗이 만들었듯이 앞으로도 우리 고장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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