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4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장마철 이전까지 무한천지구 세월교 통행차단시설등 17개소에 대한 △도색 △안내판 등 명판 교체 △차단봉 거치대 보수 △통행금지·경고문구 교체 등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군은 소홀하기 쉬운 소소한 부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앞으로 주·야간 세월교 범람 시 긴급 대응이 가능한 통행 자동차단 시스템을 설치해 인명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례없는 집중호우에도 피해가 없도록 세월교 관리를 철저히 하고 시설물의 안전성을 꼼꼼하게 점검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이 재난 피해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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