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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세월교 관리자 명판·자물쇠·도색·파손 등 정비 추진

김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6/04 [11:52]

예산군, 세월교 관리자 명판·자물쇠·도색·파손 등 정비 추진

김만식 기자 | 입력 : 2023/06/04 [11:52]


[충남도민신문/예산=김만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군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 세월교의 통행차단시설 17개소를 일제 정비했다고 밝혔다.

 

군은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4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장마철 이전까지 무한천지구 세월교 통행차단시설등 17개소에 대한 △도색 △안내판 등 명판 교체 △차단봉 거치대 보수 △통행금지·경고문구 교체 등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군은 소홀하기 쉬운 소소한 부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앞으로 주·야간 세월교 범람 시 긴급 대응이 가능한 통행 자동차단 시스템을 설치해 인명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례없는 집중호우에도 피해가 없도록 세월교 관리를 철저히 하고 시설물의 안전성을 꼼꼼하게 점검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이 재난 피해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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