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방제 약제는 비온(신젠타코리아)으로 살균제, 살충제와 혼용이 가능하며, 농가에서는 약제를 공급받는 즉시 살포해야 하고 작업 시 전정도구, 작업복, 작업화 등 소독을 철저히 하고 과원을 청결히 유지해야 한다.
또한 군은 이번 화상병 약제 배부와 함께 소독제로 생석회(CaO)를 농가에 2포씩 공급한다.
생석회는 고온의 열반응과 강알칼리(PH 11∼12)작용이 있어 병원균을 죽이는 소독 효과가 있어 농가 과원 출입구 주변에 뿌리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에 공급하는 약제는 수령 즉시 살포해 화상병 예방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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