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에 한마음 한뜻

이두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6/04 [11:30]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에 한마음 한뜻

이두식 기자 | 입력 : 2023/06/04 [11:30]


[충남도민신문/공주=이두식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고향사랑기부 모금 활성화를 위해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모두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한 달간 ‘우리 먼저 선행’ 주간 운영을 통해 간부공무원 이상 직원 46명이 자발적으로 공주시와 연관이 있거나 본인의 고향 등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모금은 모금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추진계획 중 첫 단계로 지난 4월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협약했으며 최원철 시장도 부여군과 청양군에 각각 기부했다.

 

이와 함께 공주시 미래전략실과 부여군 전략사업과, 공주시 산림공원과와 보령시 산림공원과 등 총 10개 부서가 상호기부에 나서면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도 최근 1억원을 돌파했다.

 

나아가 시는 출향 기업 및 출향인이 함께 하는 기부 릴레이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관, 단체, 기업 등 민간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공주에서 제공 중인 28종의 답례품 등 혜택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고향사랑기부 동참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확산은 물론 관련 도시들과 상호 교류 협력의 좋은 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