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쌍용1동은 소상공인 대표와 단체장 등 30명을 초청해 행복키움지원단 특화사업인 ‘천(1000만원)정부지 나눔 저금통’을 홍보하고 동참을 유도했다.
이번 사업은 쌍용1동 주민이 함께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후원 문화 정착을 위해 나눔 저금통 450개를 지역 상점과 학교, 어린이집 등에 배부 후 연말에 회수한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부금은 천안시복지재단에 쌍용1동 지정기탁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고인순 행복키움단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내 이웃을 돌보는 마을 공동에 조성에 이바지하고 자원 연계로 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체감도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 주민 함께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는 나눔문화 프로젝트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중길 쌍용1동장은 “이번 행사가 31개 읍면동별 지역 맞춤형 나눔 문화 확산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지역 자원 연계로 주민의 나눔문화 확산을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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