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체육대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를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대회는 지난달 31일 버블슈트(예선)에 이어 △족구(전기전자공학과VS토지행정학과VS경찰행정학과) △탁구(경찰행정VS건설안전방재학고/뷰티코디네이션학과) △배드민턴(소방안전관리VS작업치료) △농구(소방VS작업치료) △미션달리기 등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인 1일에는 축구(건축인테리어학과VS작업치료학과)와 발야구(자치행정학과VS경찰행정학과) 결승이 치러졌다.
이어 줄다리기와 단체줄넘기, 계주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그 결과, 경찰행정학과가 종합점수 1만600점을 획득,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소방안전관리학과가 8450점으로 준우승을, 6800점을 얻은 작업치료학과는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체육대회의 묘미는 12개 학과별로 이어진 응원과 다양한 체험이 동반된 부스체험이었다. 각 학과는 저마다 자신 학과를 응원하기 위한 도구를 활용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전체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응원상 투표에서는 전기전자공학과와 토지행정학과가 영예를 안았다.
부스는 네일케어부터 심리검사, 다양한 먹거리까지 즐길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돼 오감을 만족시켰다.
김용찬 총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가능성을 위해 체육대회와 각종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모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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