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농산물 가공 창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2월 3일부터 ~ 2월 13일까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38명을 모집해 2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8회 32시간의 교육을 했다.
이 중 80% 이상을 수료한 교육생 30명이 이번 교육에 수료하였다.
교육은 식품가공기술, 농식품 유통과 마케팅,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농산물 가공 원가분석, HACCP 관리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번 기초교육 수료생들에게는 심화 과정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심화 과정에서는 농산물 가공․창업을 위한 실습 교육이 운영된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농산물 가공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과 교육 수요가 해마다 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공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활용해 농업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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