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손세차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하천 환경정화 활동은 장마철에 앞서 원활한 배수 환경을 조성하고, 여름철을 앞둔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원 16명은 초여름 더운 날씨에도 호수공원과 석남천 일대 2km 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직접 장화를 착용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구간에 들어가 하천 곳곳에 있는 쓰레기들을 꼼꼼히 수거했다.
회원들은 이날 약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정국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깨끗한 호수와 하천 조성을 위해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손세차연합회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2차례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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