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 박애리씨가 춘향가 중 ‘어사출두 대목’과 ‘사노라면’, ‘희망가’를 불러 참석자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실내악단 이병욱과 어울림이 평화를 위한 2023, 수인완산이씨 연가, 오 금강산, 6월에 부르는 노래, 수당아리랑 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의병의 종결지라 할 수 있는 이곳 수당고택에서 개최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개최와 지원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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