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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재향군인회, 2023년 평화통일 대비 리더스아카데미 운영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3/06/09 [05:38]

당진시재향군인회, 2023년 평화통일 대비 리더스아카데미 운영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3/06/09 [05:38]

 

[충남도민신문/당진=강봉조 기자] 당진시재향군인회(회장 마영관)는 이달 6월 8일 강원도 인제군 일원에서 당진시재향군인회여성회(여성회장 이희자)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 4기를 운영했다.

 

당진시에서 지원하는 당진시재향군인회의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는 당진시민의 안보 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강원 통일전망대, 대전 현충원, 아산 현충사 등 다양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호국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써 강원도 인제군 일원을 방문하여 6.25 전쟁 동부전선 전적지 견학과 점봉산 곰배령 산림생태탐방을 병행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제대 군인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특히, 당진시와의 협업을 통해 을지연습 대비 공직자 안보 교육, 참전용사 위문 및 나눔 행사,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행사 및 의병의 날 기념식,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6월은 의병의 날, 현충일, 6·25 전쟁일 등 다양한 호국보훈 기념일이 있는 의미 있는 달로, 이번 행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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