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500만원은 성연면 취약계층 청소년·청년 및 장애 학생 10명에게 1가구당 50만원씩 성연면에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기업인협의회에서 후원하는 장학금 지원사업은 올해로 5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매년 10여명의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기업인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성연면 기업인협의회 정인승 회장은 “성연면에 위치한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성연면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며, 관내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펼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윤 성연면장은 “성연주민들과 함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는 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힘과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연면 기업인협의회는 2012년 5월 최초 결성된 이후 현재는 29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에서 진행되는 체육행사, 경로행사 등 각종 행사에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