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올해 세계환경의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퇴치’에 맞춰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40여 개의 환경교육 체험 부스와 학생들이 참여한 플리마켓 등이 운영되었으며, 환경연극, 당진화력 에너지캠퍼스 투어 등 참여형 즐길 거리 또한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150g 이상의 우유 팩, 폐건전지, 투명페트병 화장지 교환행사 △다회용 텀블러 지참 시 음료 무료 제공 △재활용 화분(지름 15cm 이상) 지참 시 공기정화식물을 제공하는 등 쓰레기 없는 당진 환경교육 한마당을 통해 환경보전 실천 참여를 확산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방안을 배우는 환경교육이야말로 기후위기 상황에서 매우 중요하며 당진시가 앞장서서 학교 환경교육 및 사회 환경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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