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은 대기 불안정에 의한 태풍내습, 강풍 및 높은 파도 등 기상악화와코로나19 일상화로 인한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여 해양사고 예방대책이 필요한 시기이며,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대비한 탄소중립 대전환 분위기 속에서 블루카본* 복원 등 해양수산과 관련된 온실가스 대응방안 마련 및 이행이 시급한 상황이다. * 갯벌, 해양식물 등 해양생태계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 및 저장하는 탄소흡수원
이에 따라 △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공유 △ 해양사고 대비 비상대응체계 수립방안 마련 △ 기후위기 대비를 위한 대응방안 연구 현황등을 주요 과제로 하여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에 대한 각 주관부서 의견을적극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김기남 대산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올해 태풍 및 장마는 지난해에비해 보름정도 시기가 빨라질 전망으로 이에 대비하여 대산해수청에서는 지속적으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주관부서와의 긴밀한 대응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재난으로 인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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