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천 비점오염저감시설은 간월호 인근 수계 수질개선을 목적으로 조성된 인공습지로, 자연정화를 통한 수질개선은 물론 주민 친수공간과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곳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기관단체장, 음암초등학교 전교생, 환경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겼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행사와 함께 서산시수렵인연합회(회장 최일환)에서 토종치어 방류행사를 진행하고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대표 남현우)에서는 생명을 품은 식물심기 등 8개 생태학습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경환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지속적으로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시에서도 자연환경을 존중하고 환경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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