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산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기획전에는 관내 13개 업체가 참여해 어리굴젓, 감태, 조청 등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40개 품목 69종을 선뵐 예정이다.
특히, 서산시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여 품질을 보증하는 ‘서산명인’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업체별 전문 판매 사원을 배치해 시식 행사도 진행하며,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휴대용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다.
단, 12일은 백화점 정기휴무일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산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라며 “앞으로도 서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차별화된 기술과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 14명을 ‘서산명인’으로 선정‧육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롯데백화점 본점 우수 농특산물 기획전을 통해 3천2백만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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