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수영은 도교육청 예산을 지원받아 관내 희망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바다에서 위기 상황 발생 시 스스로 위험을 극복할 수 있는 생존능력을 키우는 데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서산교육지원청은 한서대해양스포츠교육원과 지난 2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학사일정 등 사전 협의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특히 오후에 진행되는 쿠르즈선, 바나나보트, 모터보트를 탑승하는 체험의 기회를 별도로 마련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도록 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바다수영은 초등 생존수영의 실질적인 과정으로 앞으로 더욱 확대하여 우리 학생들이 소중한 생명을 스스로 지키는 능력을 기르는 동시에 서산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각종 해양레포츠 활동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