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북읍 이동복지관에는 홍성군청을 포함해 관내 기관·단체 29개가 참여하였고, 장수사진, 수지침, 이·미용 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에 어르신 및 지역주민 약300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동군수실이 신규 운영되어 이용록 홍성군수와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이 형성됐다.
돋보기 안경을 맞추신 한 어르신은 “부쩍 눈이 침침해져 돋보기 안경을 맞추러 나가야 했는데, 마을에서부터 나가기가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돋보기 안경도 맞추고, 치매 검사도 하고 아주 의미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복성진 홍북읍장은 “이동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우리 지역 주민들께 여러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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