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 하는 구강 관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추진됐으며 유치원‧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치카치카 충치소동’ 어린이 충치 예방 인형극 및 올바른 구강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홍보부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홍보부스를 통해 어린이들이 칫솔질 방법을 배우고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눈높이 맞춤 체험이 제공돼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와 영구치의 구(9)를 따서 6세 전후로 난 영구치를 평생 건강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아 6월 9일로 정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구강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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