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공주=김수환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2년 연속 3명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사혁신처‘2023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 175명(행정 110명, 기술 65명)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행정직군 3명이 공주대 출신으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3명 합격자 수를 배출했다.
올해 합격자들은 행정학과 졸업예정자 1명, 보건행정학과 졸업생 1명, 관광학부 관광영어통역학전공 졸업생 1명으로, 이들은 내년 상반기 중 공직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중앙행정기관에서 1년간 수습 근무 후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지난 2005년 도입된 제도로 지역별 인재를 고르게 채용하여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충원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대상은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 졸업(예정)자 중 토익700점, 한국사검정 2급이상 등의 자격 기준을 갖추어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필기시험(PSAT·헌법),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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