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천안=김용부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의 “「다담 EMBA(Executive 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최고경영자 과정」 제34기 수료식”이 8일 오후 6시 30분 한기대 2캠퍼스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제16대 회장 권종만/(주)다우테크놀로지 대표) 주관으로 34기 19명의 수료생들의 한기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가입을 허가하는 인준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남병욱 부총장은 축사에서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28주간 학업을 완주한 노고와 열정에 존경과 축하를 전한다.”라며 “저희 한기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계를 겨냥하는 교육기관으로 거침없는 항해를 지속해 나가기 위해서는 최경 동문회 원우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총동문회 권종만 회장은 “올해 16회 총동문회를 새롭게 출범하여 다양한 문화 활동과 행사를 동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라며 “많은 동문들이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화합과 결속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기대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은 2005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18년째 운영 중에 있으며, EMBA 총동문회도 2021년 법인을 설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 대학원에서는 2023년 9월 7일 개강을 위해 ‘다담 EMBA최고경영자 과정’ 36기 신입생을 6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모집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