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은 ▲고졸 이하 저학력 청년 지원 ▲청년세대 인식 개선 및 교육지원 ▲어르신 자아실현 기회 모색 등이다.
김 의원이 제시한 ‘천안시 일곱가지 무지개 행복주머니’는 천안시 8개 부서에서 제출한 100여 건의 천안시에서 시행 중인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을 토대로 연령별·대상별로 생애주기를 일곱가지로 구분해 분석한 천안시 복지서비스 현황표를 말한다.
김 의원은 천안시는 시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생애주기상 예측 가능한 혹은 불가능한 사회적 위험에 대해 지위나 계급의 구분 없이 도움받을 수 있고 또한 삶에서 동등한 기회를 가지며, 최소한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청년 분야에 고졸 이하 저학력 청년에 대한 자립지원과 더불어 취업 및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와 청년세대의 결혼과 자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교육지원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게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또한 어르신 분야와 관련해 노년기에는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의 개입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로 돌봄과 치매관리서비스 등 획일적인 복지서비스 말고 생산적인 활동에 참여해 자아실현의 기회 모색 기회를 당부했다.
5분 발언 마무리하며 김 의원은 천안시민의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정책을 통해 차별화된 복지 정책으로 시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기를 당부하며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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