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화장품 천안지사 최옥분 대표는 9일 천안시청 부시장실을 방문해 천안시민이 1억 보의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100만 원을 기부하겠다는 내용의 참여약정서를 전달했다.
사임당화장품 천안지사는 천안시 여성기업 대표들로 이루어진 ‘1사1그룹홈’ 후원자 모임에 8년간 함께하면서 정서적․물질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을 지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최옥분 대표는 “단순 기부를 벗어나 걷기 열풍을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꺼이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기부 챌린지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기부 챌린지 3호 기업으로 참여해주신 ㈜사임당화장품 천안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동친화도시 천안’의 모든 아동이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천안시의 ‘걷쥬’ 앱과 함께하는 기부 챌린지는 ㈜한국커리어잡스와 천안우리신협 성성본점이 동참하며 1억 100만보의 목표걸음을 달성해 400만 원을 기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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