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표현이 서툰 청년들을 위해 기획된 감정의 숲 탐험대는 매주 셋째 주 토요일마다 새로운 주제로 진행되는 N클래스의 6월 프로그램으로, 17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참가한 청년들은 천안의 경력단절 여성들로 구성된 팀이 제작한 보드게임을 통해 자신의 감정에 대해 질문해보고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청년 30명이며 오는 15일까지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청년센터 이음 관계자는 “지난달 진행한 N잡러를 위한 N클래스에 100명의 청년이 신청하고 설문조사 결과 83%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N클래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N클래스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보고 감춰두었던 감정을 해소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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