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그룹 나오리(대표 양승호)’가 주관하고 태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도예·무용·야외설치미술이 융합된 축제로,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자연과 예술이 만드는 조화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서는 △한·유럽 도예교류전 △녹차와 그릇전 △야외 설치미술 상설전 등 다양한 전시와 함께, △개막 축하공연 △차와 예술로 풍류한마당 △엄마손 밥상 △말 마당 △소리 마당 △대동 마당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도예 체험과 녹차 체험 등 유료 체험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예술 향유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나오리 생태예술축제는 자연친화적인 예술 공연 및 전시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더욱 가까워지는 아름다운 행사”라며 “가족, 연인과 함께 태안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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