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에는 마을주민을 비롯해 지역복지 전문가, 공무원 등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강병민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의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과 합리적 의사결정 지원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현순 마을복지계획추진단원은 “오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힘을 보태 우리 마을에 맞는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 마을 복지 시범사업을 4개 읍면동에서 추진한 뒤 단계적으로 마을 복지계획을 확대·추진해 지난해부터 17개 읍면동에서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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