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올해부터 등록대상 아동뿐만 아니라 양육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부모교육, 정신건강상담, 정서지원 및 가족체험활동 등을 통해 통합 사례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과 함께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가족 농촌체험활동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해 고위험군 사례관리 및 치료비 지원, 심층평가, 찾아가는 심리치료프로그램 ‘힐링스쿨’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슬기로운마음건강 캠페인’, ‘정신건강·생명존중교육’등을 시행하고 있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가족기능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우울, ADHD 등 정신 질환으로 가족 내 갈등, 외부와의 소통이 단절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 내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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