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도둑 배우>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물건을 훔치기 위해 유명한 동화작가의 집에 침입한 2명의 도둑이 빚어내는 코미디극이자 소동극이다.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이 한 공간에서 만나 겪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는 물론 예상치 못한 상황과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헤프닝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9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6일 오전 11시부터 논산아트센터 홈페이지(www.nonsan.go.kr/arthall)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쉴 새 없이 터지는 웃음과 재미난 캐릭터들의 향연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마련해 가며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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