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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 ‘창의예술교육 심포지엄’ 개최

김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6/13 [15:47]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 ‘창의예술교육 심포지엄’ 개최

김만식 기자 | 입력 : 2023/06/13 [15:47]


[충남도민신문/홍성=김만식 기자]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이 ‘문화콘텐츠를 통해 지역 활성화방안 찾기’를 주제로 오는 6월 15일 ‘창의예술교육 심포지엄’를 청운대학교 청운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의예술교육 심포지엄’은 홍주문화관광재단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국비지원사업으로 선정된『2023년 창의예술교육랩 지원사업』과 청운대학교 공연기획경영학과의 『캡스톤 디자인과정』이 연계하여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먼저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화예술의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과 지역소멸 위기대응’을 주제로 기조발제한다. 정 위원장은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발전과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정정숙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이 ‘어떻게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찾을까?’를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눈다.

 

김상구 청운대학교 초빙교수(前 청운대학교 대학원장)가 좌장을 맡았으며, 문옥배 前 공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민병현 청운대학교 공연영상예술대학교수, 이지원 충남문화관광재단 문예진흥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어서 조덕현 한국관광공사 대외협력관이 ‘어떻게 문화예술관광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찾을까?’를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눈다.

 

박정배 청운대학교 공연기획경영학과 교수가 토론의 좌장을 맡았으며, 이인배 충남연구원 명예연구위원, 남윤재 경희대학교 문화관광산업학과 교수, 이경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정책 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한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홍성 현안에 대응하는 주제를 설정했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연구·개발·실행을 위한 초석을 만들어내, 앞으로 홍성에서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정책적·학문적·인문학적 논의가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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