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으로 여름 장마철이 오기 전 노후화 된 가옥에서 임시거처로 급히 이사가 필요한 상황에 이삿짐을 옮겨줄 사람이 없어 이사지원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 사연을 접한 외산면 새마을회는 이사 돕기 봉사를 결정하고 바쁜 농번기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20여명의 회원들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새마을회 외에도 적십자회원들과 시니어클럽 회원, 수신1리 이장 등이 동참했다.
박순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주변 이웃들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외산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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