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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결혼이주여성 등 대상 수납정리 2급 자격증반 운영

이두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6/13 [15:06]

부여군, 결혼이주여성 등 대상 수납정리 2급 자격증반 운영

이두식 기자 | 입력 : 2023/06/13 [15:06]


[충남도민신문/부여=이두식 기자] 충남 부여군 가족센터와 부여교육지원청이 결혼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취·창업 프로그램인 수납정리 2급 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수납정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 습득을 통해 다문화 이주여성과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가정 내 생활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6월 3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침실, 주방, 거실, 욕실 등 전반적인 거주 공간에 대한 수납정리는 물론 전문 강사와 함께 결혼이주여성의 집에 방문해 현장 컨설팅을 통해 실습을 병행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정리하는 생활을 일상화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추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다문화, 한부모, 일반가정의 소통과 화합을 지원하는 부여군 가족센터는 ▲가족상담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및 통번역 서비스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방문 취업 상담 ▲다문화가정 자녀 방문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가족행복과(041-830-2509) 또는 부여군 가족센터(041-830-290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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